종아리 부상으로 잠시 큐를 내려놓았던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복귀전에서 승부치기 끝에 신승을 거두고 64강에 올랐다.
조재호는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8차 투어 '하림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 1일 차 경기에서 이희진을 상대로 승부치기 스코어 4-3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종아리 부상으로 팀리그 4라운드에 결장했던 조재호는 이날 다소 무거운 몸놀림을 보이며 세트 점수 1-2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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