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야말 "제2의 메시가 되고 싶지 않아…내 갈 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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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야말 "제2의 메시가 되고 싶지 않아…내 갈 길 간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이후 최고의 재능으로 불리는 '18세 초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제2의 메시'가 아닌 자신의 길을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야말은 2일(한국시간) 미국 CBS의 '60분'에 출연해 "나는 메시를 존중한다.메시가 어떤 선수였고, 지금 어떤 존재인지 잘 알고 있다"며 "나는 메시가 되고 싶지 않고, 메시 역시 내가 '제2의 메시'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야말은 "저는 어릴 때 드리블을 많이 하지 않았다.골도 많이 넣었지만 경기 전체를 보는 시야가 좋았다"며 "어릴 때 메시를 보면서 패스가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다.메시는 골과 같은 패스를 했다.그 부분에 나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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