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시상식] "힘들었던 날 잊힐 정도" K리그 최고로 우뚝 선 이동경, 이제 더 큰 포부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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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시상식] "힘들었던 날 잊힐 정도" K리그 최고로 우뚝 선 이동경, 이제 더 큰 포부 가진다

[STN뉴스=홍은동] 이형주 기자┃이동경(28·울산 HD)은 더 먼 곳을 바라본다.

올 시즌 이동경은 김천과 울산에서 총 36경기 13골 12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최다 공격 포인트 1위에 오르는 등 데뷔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이동경은 수상 후 단상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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