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을 털어낸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가 리그 4호골을 뽑아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버밍엄은 전반 43분 더마레이 그레이의 추가 득점으로 달아난 뒤 후반 16분 왓퍼드에 추격골을 내줬지만 더는 실점하지 않고 2-1로 승리했다.
지난 8월 3라운드에서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한 백승호는 지난달 13~14라운드에서 2경기 연속골을 맛보며 발끝 감각을 뜨겁게 달궜다가 어깨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부상을 털어내고 4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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