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번호이동 대란' 없다…수능생 유치 경쟁에도 '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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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번호이동 대란' 없다…수능생 유치 경쟁에도 '냉기'

이동통신사들의 번호이동 가입자가 매달 줄어드는 추세다.

SK텔레콤의 경우 지난달 220명이 늘었지만 직전달(4389명)보다는 규모가 쪼그라들었다.

지난달 사업자별 점유율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알뜰폰이 각 18.9%, 17.3%, 17.8%, 45.9%로 알뜰폰으로의 이동이 많지만 비교적 균일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는 게 협회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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