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통해 카자흐스탄 석유를 수출하는 카스피 파이프라인 컨소시엄(CPC)이 우크라이나의 해상 드론 공격을 받은 여파로 운영을 중단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카자흐스탄 원유를 러시아를 통해 흑해 터미널로 보낸 뒤 각국으로 수출하는 CPC는 전 세계 석유의 1% 이상을 처리한다.
흑해에 3곳의 정박지를 운영하는 CPC에는 카자흐스탄과 러시아는 물론 미국의 대형 석유 기업 셰브론과 엑손모빌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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