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1명과 영유아 1명은 모자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7분께 대구시 동구 불로동 한 3층짜리 주택에서 A(여)씨가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함께 있던 아들인 B군은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119구급차 등 차량 7대와 소방관 등 인력 18명을 현장에 투입해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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