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백악관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주 방위군 병사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위중한 상태에 빠진 사건을 계기로 미국 정부는 모든 망명 결정과 아프가니스탄 출신자에 대한 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하는 등 이민 관련 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P 통신과 BBC 등은 29일 미국 이민국(USCIS) 조지프 에들로 국장이 “모든 외국인이 최대한의 심사·검증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망명 결정은 보류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규정하며 아프간 출신의 입국을 가능하게 한 조치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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