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가 주장한 ‘급발진’이 아니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9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해당 차량의 정밀 감정을 진행한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가 감속 페달이 아닌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 결과를 지난 11일 경찰에 전달했다.
당시 60대 운전자 A씨가 BMW 경유 차량을 몰고 야외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중 돌연 음식점 방향으로 돌진하면서 식당 철제 난간과 대형 유리창을 들이받고 인근에 있던 행인들을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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