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유럽항공안전청(EASA)이 긴급 발행한 에어버스 A320에 대해 국내 항공사에 늦어도 오는 30일까지 소프트웨어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EASA의 이같은 지시에 따라 국내 항공사 긴급조치 현황을 점검한 결과 조치 대상 42대 중 50%인 21대가 이미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소프트웨어 작업은 1시간 이내에 완료가 가능한 작업으로 나머지 21대 항공기도 늦어도 내일 오전 중으로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돼 항공기 운항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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