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최근 발생한 대규모 보석 절도 사건으로 보안 허점이 드러난 가운데, 내년부터 비(非)유럽연합(EU) 국적자 입장료를 기존보다 45% 인상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비지니스타임즈에 따르면 루브르는 내년 1월 14일부터 비EU 방문객 입장료를 22유로(약 3만7000원)에서 32유로(약 5만3000원)로 올린다.
루브르는 지난해 모든 방문객 요금을 17유로에서 22유로로 올린 지 2년여 만에 다시 인상에 나섰으며, 박물관 측은 비EU 관람객 요금 조정으로 연간 최대 2000만 유로(약 340억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