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광주 도심 퀴어축제…우려했던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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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광주 도심 퀴어축제…우려했던 충돌 없이 끝나

광주 도심에서 3년 만에 열린 퀴어문화축제가 보수 기독교계 성향 단체가 주관한 맞불 집회 참가자와의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퀴어 행사 반대 집회'를 열었다.

광주에서는 2018년과 2019년, 2022년에 이어 3년 만에 네 번째 퀴어문화축제가 이날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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