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유튜버 전한길씨에게 편지를 보낸 것을 두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극우 선동이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은 국민께 반성문부터 써야 한다”고 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편지는) 12·3 불법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사과와 반성은커녕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극우 선동"이라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은 26일 작성한 이 편지에서 "전 선생님은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보내주신 귀한 선물이라 생각한다"며 "전 선생님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하나님께 아침, 저녁으로 늘 기도하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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