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남쪽 국경 비상사태 선포…칠레 극우 집권 우려 난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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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남쪽 국경 비상사태 선포…칠레 극우 집권 우려 난민 급증

페루 정부가 28일(현지시간) 칠레와 맞닿은 남쪽 국경 지역에 난민 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난민 유입 급증은 12월 14일로 예정된 칠레 대통령선거 결선에서 극우 후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가 당선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 탓이다.

전통적으로 칠레는 페루나 베네수엘라 등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로부터 난민들이 몰려드는 나라였으나, 칠레 대통령선거 결선투표가 다가오면서 거꾸로 칠레에 머무르던 난민들이 유출돼 페루로 향하는 현상이 생기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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