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대피 상황에서 계단을 내려가는 속도는 대부분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느리다.통제된 상황이나 대피 훈련에서는 사람들이 초당 약 0.4~0.7미터로 이동하지만, 실제 비상 상황, 특히 고층 건물에서는 이 속도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레비 의장은 "내려가는 사람들이 다같이 '하나, 둘, 셋, 넷…'을 함께 세며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가능한 사람들은 계단 난간을 잡고 내려오라고 조언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고층 건물 화재에서 생존하는 핵심은 사전 대비에 있다고 입을 모은다.건물의 비상구와 전체 구조를 숙지하는 것은 특히 건물의 거주자들이 한밤중에 탈출해야 할 경우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BBC News 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