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당 9차대회 앞두고 "박력있는 정치사업" 독려…당결정관철전 성과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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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 9차대회 앞두고 "박력있는 정치사업" 독려…당결정관철전 성과도 과시

북한이 내년 초 예상되는 당 9차대회를 앞두고 주요 공장 등의 건설을 마무리하며 성과를 과시하는 한편 정치사업을 독려하고 나섰다.

북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마지막해와 당 9차대회를 앞둔 가운데 노동신문은 "당결정관철전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라며 주요 건설공사 준공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로력(노력)적 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함경남도에서 항공구락부(클럽)를 새로 건설했다"며 "대중항공체육기술보급소와 활주로, 종합청사, 기숙사, 과학기술보급실 등이 훌륭히 꾸려짐으로써 항공체육훈련과 기술보급, 봉사활동을 원만히 진행할수 있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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