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를 무너뜨리기 위해 폭주하는 표현준, 그리고 회사를 지키겠다는 태풍의 결의가 맞부딪히며 최후의 국면이 펼쳐진 것.
태풍은 그날 약속을 어긴 건 표박호라는 사실을 지적하지만, 표현준은 태풍상사 직원들의 ‘밥그릇’을 들먹이며 태풍을 압박한다.
회사의 존망과 직원들의 생계를 한 몸에 짊어진 태풍은 사장으로서 결코 가벼이 넘길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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