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화재 생존자가 전한 참상…"집이라는 연옥에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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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화재 생존자가 전한 참상…"집이라는 연옥에 갇혀"

2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홍콩01 등에 따르면 32층짜리 홍콩 아파트단지 7개 동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로 적어도 128명이 사망한 가운데, 한 생존자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다음과 같이 당시의 참상을 전했다.

그는 젖은 수건을 움켜쥐고 밖으로 나갔고, 연기 때문에 눈물이 흐르고 목이 타는 듯 뜨거웠지만 복도 벽을 더듬으며 나아가 마침내 한 쌍의 부부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느꼈던 무력감을 토로하면서 "짙은 연기보다 더 숨 막히게 한 것은 철저한 무력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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