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재직 당시 직원들의 선거 투표와 관련해 '민주당을 찍지 말라'는 취지로 간섭했다는 의혹에 대해 "오랜 시간 민주당을 지지해왔다"고 해명했다.
자신을 어도어 직원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의아하겠지만 ㅎㅈ님은 선거 전에 직원들 불러서 민주당 찍지 말라고 함.선거 후에 민주당 찍었다는 애들 있으면 불러서 갈굼.처음에 농담인 줄 알았다가 세 시간씩 혼나고 나면 내가 회사에 입사한 게 맞는지 경악스러움"이라고 주장했다.
하이브 측이 제출한 2020년 12월 14일 자 민 전 대표와 한 직원 간 카카오톡 대화에는 민 전 대표는 직원에게 "너 민주당 왜 뽑았어", "뽑을 당이 없으면 투표하지 말아야지.나처럼" 등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돼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