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형사들이 출동하던 중 한 PC방에서 여자친구를 체포했는데, 찜질방 옷을 입고 PC방에 들어와 서울말로 전화를 빌려달라 한 뒤 '여관 살인'을 검색하는 것이 수상해 PC방 사장이 경찰인 친구에게 신고했던 것.
여자친구는 할머니의 목을 조른 것은 박 씨라며 자신은 카드와 통장만 훔쳐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돈도, 잘 곳도 없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고 박 씨는 여자친구가 할머니 혼자 있던 여관을 안다며 털러 가자고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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