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9일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한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150일 동안의 수사를 마치고 종료되자 "진실 규명도 못 하는 특검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3대 특검'은 총 4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예산과 함께 수사 인력만 570여명에 달하며 유례없이 대규모로 편성됐다"며 "'용두사미' 특검이 남긴 것은 혈세 낭비와 국민적 피로도, 그리고 남아 있는 특검에 대한 회의감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여전히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다른 특검들은 위법적 수사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라며 "국민이 바라는 건 정략적 도구가 된 특검이 아니라 진정한 진실 규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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