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낙동강 지류인 밀양강에 멸종위기 야생동물 3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 경남환경재단이 올해 밀양강 유역 생태계 정밀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큰줄납자루, 얼룩새코미꾸리, 꼬치동자개 등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속한 어류 3종과 회유성 어종인 은어, 연어가 사는 것을 확인했다.
도는 이번 정밀조사 결과를 밀양강 유역 자연환경 보전 정책 수립, 생태복원 사업 시행, 환경교육 등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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