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산화탄소(CO₂)를 흡수해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아프리카의 숲이 이산화탄소 흡수량보다 배출량이 더 많은 탄소 배출원으로 바뀌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매년 약 1천60억㎏의 산림 바이오매스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대규모 산림 바이오매스 감소는 주로 콩고민주공화국, 마다가스카르,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 등 열대 습한 지역의 넓은잎나무 숲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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