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합법 이민까지 정조준한 강경책 논란…“제3세계 이민 영구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인근 총격 사건으로 국가방위군 요원 1명이 숨진 데 대해, 합법 이민까지 대폭 제한하는 강경 조치를 예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사진=AFP)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모든 제3세계 국가로부터의 이민을 영구 중단하고, 바이든 전 대통령 시절 이뤄진 ‘불법 입국’을 전면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부는 대상 국가, 시행 방식 등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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