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비장애 하모니…시각장애 무용단의 매력[당신 옆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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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 하모니…시각장애 무용단의 매력[당신 옆 장애인]

"우리가 앞을 못 보니 춤을 춰봐야 얼마나 잘 추겠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하면 얼마든지 가능해요.장애인도 얼마든지 춤 출 수 있죠."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만난 서복달(58)씨는 전맹 장애인이자 시각장애인무용단 룩스빛아트컴퍼니에서 활동하는 무용수다.

그는 "서로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다보니 다들 동작이 어설퍼도 우리끼리 교육을 받고 연습하는 게 재미있다"고 말했다.

그는 "눈이 안 보이는 내가 무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해 본 적도 없는데 이 곳에서는 도전이 가능하다.제2의 인생을 찾은 것 같다"며 "우리 혼자서는 춤을 출 수 없을지 몰라도 같이 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나이도, 성별도, 장애 정도도 상관없으니 무조건 오시면 된다.사회적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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