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석유를 밀수출하는 그림자 선단으로 보이는 유조선 2척이 흑해를 운항하던 중 피격돼 화재에 휩싸였다고 튀르키예 당국이 28일(현지시각) 밝혔다.
터키 해사총국은 감비아 국적 유조선인 카이로스호가 튀르키예 코자엘리 주 해안에서 약 45km 떨어진 흑해에서 ‘외부의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사총국은 또 카이로스호에서 화재가 발생한 뒤 1시간도 채 안 돼 다른 감비아 국적 유조선 비라트호가 튀르키예 해안에서 약 65km 떨어진 해상에서 피격당해 구조대가 급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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