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누나 사랑해"…10살 어려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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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누나 사랑해"…10살 어려도 상관없다

1997년 가수 유승준이 발표한 '사랑해 누나'는 한국 사회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 출연한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 발매 당시를 떠올리며 "누나를 만난다는 게 되게 용기를 내야 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고 회고했다.

1~2살 나이 차 연상연하 커플은 흔해졌고, 10살 차도 부부가 될 정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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