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별장 상공이 지난달부터 연중 비행금지 구역으로 지정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85년 마러라고 별장을 사들인 이후 팜비치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별장 상공을 우회하도록 끈질기게 노력해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재벌 총수들이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회동했던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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