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부패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예르마크 비서실장의 사임과는 별개로 미국과의 종전 협상은 문제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내부 분열을 호시탐탐 노리는 상황에서 이번 부패 스캔들이 약점으로 잡히지 않도록 내부 결속도 강하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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