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호날두로 법정 공방?…FIFA 출장 정지 유예 논란→"상대국이 포르투갈 CAS에 소송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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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호날두로 법정 공방?…FIFA 출장 정지 유예 논란→"상대국이 포르투갈 CAS에 소송할 수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6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호날두의 출전 정기 처분을 유예해 포르투갈의 월드컵 첫 2경기에 출전하도록 허용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결정은 법적 조치에 직면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FIFA 징계 위원회는 호날두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부과했다.

호날두는 지난 16일 아르메니아전을 징계로 결장하면서 앞으로 2경기 더 출전할 수 없는데, 징계 위원회가 호날두의 남은 2경기 징계를 1년간 유예하면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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