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강원도 고성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신규 댐과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가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NK 뉴스는 지난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강원도 회양군민발전소 준공식 참석을 보도한 조선중앙TV 영상을 분석해 향후 건설될 발전소 가운데 DMZ에 인접한 고성 2호 군민발전소가 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이 시찰 당시 살펴본 수력발전 건설 계획도에는 완공한 발전소, 건설 중 발전소, 건설하려는 발전소가 표시돼 있었으며, 고성 2호 군민발전소는 건설하려는 발전소로 분류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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