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호 "감사원 TF 먼지 털듯 표적감사, 심각한 法 일탈…법적 조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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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감사원 TF 먼지 털듯 표적감사, 심각한 法 일탈…법적 조치 준비"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은 28일 감사결과를 발표해 군사 기밀 누설 혐의 등으로 고발당하자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적 조치를 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 전 총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임 정부 감사에 대한 점검활동 중인 감사원 운영쇄신TF와 관련, "TF 구성, 활동 과정과 절차·수단·방법, 그 내용과 결과는 심각하게 법과 상식의 테두리를 일탈했다"며 "TF가 공공감사법에 따라 구성됐다고 주장하는데, 그건 불법을 자인한 꼴이 된다"고 주장했다.

유 전 총장은 운영쇄신TF가 7개 감사를 집중 점검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원에 지금까지 정말 심각하게 문제가 된 감사사항이나 사건들, 그 담당자들이 잘 정리돼 있다.대다수는 무슨 감사가 진짜 문젠지, 누가 폭압적인 감사를 자주 하는지 다 안다.자료도 많이 축적되어 있다"며 "최근 감사위원 전원이 진중한 논의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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