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사업 비리와 관련해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과 그의 아들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곽 전 의원에게 징역 3년을, 함께 기소된 아들 곽병채 씨에게는 징역 9년과 벌금 50억 1062만 원, 추징금 25억 5531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돈이 사실상 곽 전 의원에게 전달된 대가성 금전이라 보고, 뇌물 및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두 사람을 추가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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