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50억 클럽' 곽상도 아들 징역 9년·벌금 50억 구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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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50억 클럽' 곽상도 아들 징역 9년·벌금 50억 구형(종합)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에게서 50억원(세금 등 공제 후 25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아들에게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과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함께 기소된 곽 전 의원 아들 병채 씨에게는 징역 9년과 함께 벌금 50억1천62만원, 추징금 25억5천531만원을 구형했다.

애초 곽 전 의원은 2021년 4월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일하다 퇴사한 아들 병채 씨의 퇴직금과 상여금 명목으로 김씨로부터 50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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