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여성에서 초기 자궁내막암을 호르몬 치료로 치료한 후 출산을 마친 가임기 여성 환자에게 자궁적출수술(완결수술)이 암의 재발을 현저히 낮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자궁적출수술이 호르몬 치료 후 출산을 마친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들의 재발률을 유의미하게 낮출 수 있음을 최초로 대규모 자료를 통해 규명한 중요한 연구로, 향후 치료 방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출산 후 자궁을 보존한 환자들 중 22.4%에서 암이 재발한 반면, 자궁적출수술을 받은 환자들에서는 재발이 없었다”며, "호르몬 치료 후 출산을 마친 환자들에게 자궁적출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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