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고문·살해' 사건의 주범인 중국 국적자(이른바 '조선족')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국정원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에서 한국인 대학생 시체가 발견된 이후 사건에 연관된 스캠 조직 관련 인물을 추적해왔다.
리씨는 지난 8월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인근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를 고문하고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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