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남부에 주둔한 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시간) 현지 무장단체와 교전을 벌여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시리아 국영 SANA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40분께 시리아 남부 베이트진 마을에 이스라엘군이 들이닥쳐 포격과 공습을 가했고 마을 주민이 맞서 싸우면서 교전이 벌어졌다.
시리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이스라엘 점령군이 베이트진 마을을 잔혹하게 포격한 것은 전쟁범죄"라며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10명 이상의 민간인의 목숨을 앗아가는 끔찍한 학살을 저지른 것"이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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