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협 "'2천명 근거 부실' 감사 결과, 정책 신중히 하라는 의미"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의대교수협 "'2천명 근거 부실' 감사 결과, 정책 신중히 하라는 의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28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감사원의 의대 증원 감사 결과에 대해 의료정책을 신중히 추진하라는 의미라며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의대교수협은 "어제(27일) 감사원 감사에 따르면 2024년 보건복지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은 명확한 근거가 없었으며 교육부의 대학별 정원 배정 역시 비일관적 적용으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음이 확인됐다"며, "그동안 의학계와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정부 의료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의 심각한 구조적 문제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은 2023년 12월 윤 전 대통령에게 '900명으로 시작하는 단계적 증원안'과 '2000명 일괄 증원안'을 보고했고 윤 전 대통령은 단계적 증원안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고 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