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0억 퇴직금' 곽상도 前의원 아들 징역 9년 구형…내년 1월 선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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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0억 퇴직금' 곽상도 前의원 아들 징역 9년 구형…내년 1월 선고(종합)

검찰이 퇴직금과 성과급 명목으로 약 50억원(세금 공제 후 25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66)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병채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곽 전 의원도 최후진술을 통해 "선행 사건에 대한 무죄 판결이 선고되고, 동일한 범죄사실로 지난 2023년 10월 2차 기소됐다"며 "지난 2021년 9월 말부터 시작된 수사와 재판, 2차 수사와 재판으로 5년째 정신적 고통, 구금이라는 육체적 고통, 경제적 고통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곽 전 의원은 2023년 2월 아들 퇴직금과 관련한 뇌물수수 혐의는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유죄가 인정돼 벌금 800만원과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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