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특화 연구 개발 거점인 안성 배터리 연구소(안성캠퍼스) 유치에 성공했다.
28일 현대차 안성 배터리 연구소 투자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양희원 현대차그룹 사장 등이 주요 공정 모델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경기도) 28일 안성에서 19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운면 안성제5일반산업단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안성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윤종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성)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8일 현대차 안성 배터리 연구소 투자협약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시승차량에 탑승해보고 있다.(사진=경기도) 김동연 지사는 이날 “안성이 모빌리티 배터리부터 축산에 이르기까지 각종 산업의 요람으로, 경기남부권의 중추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현대차 배터리 안성캠퍼스는 K-배터리 혁신의 안성맞춤 거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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