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의 수사 관련 청탁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도 조만간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확보한 정황 증거들을 공유 받아 수사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자신을 수사할 전담수사팀의 구성과 관련한 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건희 특검팀은 비(非)검찰 변호사와 경찰 위주로 '김건희 봐주기 수사 의혹' 전담팀을 꾸려 수만 쪽에 달하는 과거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의혹 등 사건 기록을 확보해 분석 작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