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국사 일타 강사 출신 전한길씨에게 옥중 편지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씨는 28일 '전한길 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전씨에게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보내주신 귀한 선물이라 생각한다.선생님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하나님께 아침, 저녁으로 늘 기도하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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