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과감한 투자로 우승팀 캡틴이자 한국시리즈 MVP 외야수 김현수를 영입한 가운데 한화 이글스로 떠난 강백호의 보상선수로도 16홀드 필승조 투수 한승혁을 뽑는 대박을 터뜨렸다.
KT는 내부 FA 강백호를 한화로 떠나보냈다.
KT 관계자는 28일 "보상선수 명단에서 3명 정도를 두고 고민했는데 현재 가치를 봤을 때 한승혁 선수를 지명 안 할 이유가 없었다.한승혁 선수가 2025시즌 구원 투수 전체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 순위에서 리그 4위에 올랐더라.내년 시즌 뒤 FA 자격을 취득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우리 구단이 또 잡으면 된다.당장 즉시 전력감으로 엄청나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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