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035420))가 두나무와의 기업결합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블록체인 역량을 합치는 것으로 기업결합이 승인될 경우 20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핀테크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기업결합은 국내 대표적인 거대 디지털 플랫폼 기업간 결합이므로,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기업결합으로 인한 디지털 시장에서의 경쟁제한성, 소비자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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