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2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참사의 원인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홍콩 특유의 '대나무 비계'에 대한 논쟁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다.
대나무 자체는 문제가 아니며 비계에 설치된 안전망이 난연성(불에 타기 어려움)이 아닌 것이 참사를 키운 원인이라는 것이다.
SCMP는 대나무 비계가 안전을 이유로 건설 현장에서 단계적으로 퇴출당할 상황에 놓이자 대나무는 홍콩 건축의 정체성 중 하나라는 목소리를 지난 7월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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