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최종전 아니다' 전북, 레전드 최철순 위한 고별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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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최종전 아니다' 전북, 레전드 최철순 위한 고별전 치른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레전드 최철순을 떠나보낸다.

전북에서만 리그 373경기를 뛰었고, 10번의 리그 우승 현장에 모두 있었다.

올 시즌 끝으로 은퇴하는 최철순은 이날 마지막 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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