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의 길을 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25)가 해군 소위로 첫 발을 내딛는 자리에 삼성가 가족이 총출동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관자 가족과 주요 지휘관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하고, 이지호 소위를 포함해 해군 75명(여군 18명 포함), 해병대 14명(여군 3명 포함) 등 신임 장교 89명이 탄생했다.
지난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지호씨는 복수 국적자이지만,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