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토트넘 돌아온다" SON, 12월 복귀 확정…"작별인사 하고 싶어" 끝내 이뤄진다, 리버풀전 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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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돌아온다" SON, 12월 복귀 확정…"작별인사 하고 싶어" 끝내 이뤄진다, 리버풀전 행사 준비

토트넘 홋스퍼의 현지 팬들에게 작별인사조차 하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팀을 떠났던 손흥민이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온다.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지난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토트넘의 현대에서 가장 위대한 레전드 중 한 명일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아이콘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며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지 못했다.손흥민이 토트넘 소속으로 치른 마지막 경기가 한국에서의 프리시즌에 치러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손흥민은 지난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돌아와 팬들에게 제대로 된 작별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토트넘은 손흥민의 소원을 이뤄줄 준비가 되어 있다"며 구단의 주도 하에 토트넘 홈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싶어했던 손흥민의 바람이 이뤄질 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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