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당진에서 지난 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충남 전체 양돈농가를 상대로 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발생 농장이 지난 달 초부터 돼지 폐사가 늘어 민간 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것을 파악하고 시료를 확보해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을 확인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전체 양돈농가(1천51개)에 대해 다음 달 3일까지 임상검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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