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겨울철 대비 신호 분야 현장 특별점검

공항철도는 28일 인천 중구 용유차량기지에서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선로전환기, 신호기 등 신호 분야 주요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규 전동차 도입에 따라 차량기지 내 증설 중인 유치선(3선) 구간까지 확대해 진행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공항철도 경영진은 ▲적설·결빙에 대비한 눈녹임장치의 작동 상태 점검 ▲신설 유치선 현장 설비(선로전환기, 신호기 등)의 설치 및 연동 여부 ▲검수고 신호종합진단실 내 차상시험기, 주행거리계시험기 등 각종 신호 시험장비 및 유지관리 상태를 차례로 점검했다.